안동 확진자 일가족 4명 포함 6명 추가···44명으로 증가
경북 안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.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신천지교회 안동지회 교육생인 A(40·여)씨와 초등학생인 13살 딸, 11살 아들, 9살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. 신천지 교육생 B(24)씨 등 2명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. 이에 따라 안동 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. 시는 추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확인해 집에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.